직장인 자산 불리기

 




최근 주식시장에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주식 투자가 위험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오늘 삼성전자 주식이 올랐는지, 테슬라가 내려가고 있는지의 분위기 정도는 알고 있으니

이제는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일 정도인 것 같습니다.

메리츠증권 대표 존 리가 말하길

"좋은 주식이라면 나라를 가릴 필요가 없다"

 

작년 외국인들이 코로나 여파로 주식을 팔아치울 때 개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대거 매입운동인

동학 개미 운동의 선봉이라는 평을 듣으며 한때 '존봉 준'라고 별명이 불리기도 했었죠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도 주식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이 글과 함께 이제 EFT 주식 매수를 1개씩 담아 보려 합니다


최근 저 같은 30대 초중반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포트폴리오 구성할 때

주로 애플, 테슬라, 삼성전자, LG 전자 등 잘 알려진 종목들을 위주로 투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초기 시장 진입에 있어 리스크를 가져가기보단 안정적인 투자를 시작해보겠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식의 종류는 한 가지 종목을 선택하는 방법이 아니며,


국내 코스닥에 상장된 주식이 아닌 해외주식 즉, 미국 주식입니다.

미국 주식을 알아보게 된 계기는 미국의 주식시장의 역사는 한국보다 오래되었고 성숙하며

미국에선 기업에 투자한 주주라는 것에 대해 높게 평가한다고 합니다
(책에서 봤음.. 미국인에게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미국의 주식시장은 한국과 비교했을 때 꾸준한 성장을 한 것이 제가 선택한 또 다른 이유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과 한국의 10년간 주식 그래프를 비교해보면

한국의 주식시장은 박스권의 형태를 띠고 있는 반면, 미국의 주식시장은 꾸준한 우상향을 해왔고

10년 전 대비 현재 약 3배 이상 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코스피가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박스권을 유지하였던

한국 주식시장은 최근 주식 열풍을 맞이하고 급작스런 상승폭으로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많아지면서 투자에 대한 인식과 사람들의 참여가 높아지게 되었고 그 결과 주식 시장의

성장과 3,000 코스피 돌파가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주식을 구매하려고 했던 것도

이 시기였고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된 것도 다 같은 이유니까요

 

최근 읽은 주식 재테크 책들에서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시가 총액이 높은 기업은 배신하지 않는다

시가총액(발행 주식 수량 * 가격)은 오늘 이 기업의 금전적인 가치를 나타내 주는 증빙이라고 봐도 무방하며

국내 주식에서 삼성전자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도 어떻게 보면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전의 시가총액은 한국 전체 주식시장의 24% 지분을 차지할 만큼 엄청난 규모이며

부의 진리라는 책에서는 2016년~2017년 1년간 삼성전자의 상승폭은 160% 상승되었고 삼성전자를

제외한 전체 주식시장은 40% 증대되었으나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빼버리면 종합 주가지수

상승은 0% 즉 시가 총액의 순위는 이렇게 어마어마한 결과를 보여준다고 단적인 예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순위 비교 사이트
www.mrktcap.com

출처 : www.mrktcap.com



전 세계 시가 총액 순위를 보았을 때 미국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는 2018년 달러 투자로 환차익 2배 이상을 기록한 사람이 있을 만큼

달러의 가치는 시장수익률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자산으로 가치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가총액 순위에 있는 미국 기업들의 주식을 1개씩 구매를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이 시가총액 순위권에 있는 종목들을 한 곳에 모아둔 상품이 좋을지

 

 

물론, 총알(?) 많고 투자 경험이 풍부한 배테랑이라면 이런 고민과 이런 글을 읽을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저처럼 초보 투자자이며, 아직 방향성을 잡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래서 저는 개별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정적이라고 판단해서 ETF 투자를 선택하였습니다

 

 

 

ETF란(Exchange Traded Fund : 지수펀드) 라고 하며


펀드를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하나의 "상품"이며

100 종목의 직접적인 투자는 어려우나 이 상품으로 간접 분산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하나의 기업에 투자를 한다면 기업의 실적에 따라 급등하거나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많지만

역으로 기업에 문제가 생긴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으므로


아직 입문 단계이며, 장기적인 투자를 위해서 파도를 온몸으로 느끼는 것보다야 ETF 투자가

좀 더 안정적이고 미국 시장을 배워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이 글을 시작으로 한 달에 1개

달러가 떨어지면 조금 더 구매하는 방법으로 ETF 주식을 시작하였으나


정말 많은 ETF 종목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어서 가장 흔히들 구매한다는

종목인 QQQ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INVESCO 에서 운용하는 QQQ 상품은


아래 사진과 같이 상위 10개의 주요 기업을 투자하고 있으며(그 외에 기업은 미 표시됨)

분기별로 0.55% 배당까지 받을 수 있는 데다가


요즘 제가 관심을 갖고 있는 메타버스와 관련된 기업이 있는 듯하여 이 상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ETF 종목들이 있으나 이제 하나씩 주워 담기 전에

해당 종목에 대해 공부하고 블로그 포스팅도 하면서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래프가 요동을 치는 주식시장을 보면서 장기투자를 하겠다는 멘탈을 부여잡고 있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풍파를 견뎌낸 사람이 결국 또 투자 성공에 대해 회자를 하겠지요

지금 은행통장에 적금을 넣어도 2% 채 안 되는 금리인 현실 속에서 제가 지정한 날에 하나씩 하나씩

주워 담는 투자를 해보고 수시로 포스팅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익하셨다면 추천&댓글 부탁드립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니며, 투자와 선택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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