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C(Outdoor Channel) 매쉬돔 사용기
이제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정말 많은 캠퍼 유저들이 생겼고 작년에는 그 흔한 돗자리 하나 구하기도
하늘에 별따기 만큼 캠핑 대란이었었죠
심지어 한 신용카드 업체에서 사용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약 200%가 증가한 수치였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는 시점에서
여전히 캠핑의 열기는 아직도 식을 줄 모르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참 많은 캠핑 장비를 검색했었고 구매하고 다시 팔았지만
몇 안되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 있어서 내돈내산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 일수도 있는데 제가 구매하려고 했던 제품의 주요 특성은
매쉬망이 있는 그늘막이 주된 사용 목적이었어요
1. 첫째 : 타프를 치기엔 번거롭고, 나들이 휴대성이 좋을 것
2. 둘째 : 내부 면적이 넓고 햇볕을 가릴 수 있을 것
3. 셋째 : 매쉬망 통기성이 좋을 것
생각보다 매쉬망의 텐트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가 많이 없었고 사용후기도 별로 없어서
검색과 검색을 거듭한 끝에 선택한 ODC 매쉬돔
매쉬돔 구성품은 폴대2개, 매쉬돔 스킨 끝
이렇게 후크 체결과 팩 다운후 걸어주면 피칭이 손쉽게 되는데
보통 성인남자 혼자 설치기준 약 7~8분 소요되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에르젠 돔 텐트도 가지고 있는데
아쉬운대로 도킹해보니 도킹도 가능합니다 ㅎ
도킹정보 : 에르젠 엘돔340+ODC매쉬돔
장점 : 도킹의 편리함
단점 : 빈공간이 발생되어 모기가 들어올 수 있음
원래 같은 브랜드 매칭이 아니라서 완전히 맞지않아 벌레가 들어올 공간이 있는 관계로
별도의 천으로 막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나름 아쉬운대로 쓸만하더군요
(제일 좋은건 엘돔 + 라운지쉘터..ㅎㅎ)
올해도 많이 덥다던데 모두들 안전 즐캠되세요 !^^
다음엔 에르젠 물건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